KFDC 규제과학연구원

규제동향

환자 안전 제고를 위한 소포장 제도 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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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소포장 생산비율, 수급 구조 반영"
김유미 의약품관리과장..."이해관계자 협조ㆍ지지 필요"

소포장 의무화에 따른 고정 생산비율이 수급 구조를 반영한 탄력적 생산비율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의약품 특성에 따라 반드시 소포장이 필요한 품목들은 생산비율을 높이고, 수요가 없는 경우에는 의무화하지 않는 등 제도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식약처는 어느 도매상이 소포장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 소포장 보유 정보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한국FDC법제학회 학술대회에서 식약처 김유미 의약품관리과장(사진)은 “소량 포장은 약국과 제약사의 이해관계 때문에 의무화가 도입됐지만, 그 과정에서 환자와 의약품 품질에 대한 최적 상태는 고려가 덜 된 것이 사실”이라며 “소포장 관련해선 깊이 있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급 반영 등을 통한 유연한 제도로의 변화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들의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2018-05-04


[관련 기사]
"소분포장 수급균형으로"…재고 현황 공개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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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3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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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의무화보다 수요에 따른 조정 예고…관련업계 협조 당부도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17806

"소포장, 현실적 수급균형 맞추는 쪽으로"
식약처 김유미 과장 "소포장 재고등 정보공개, 비수요 품목 면제도 논의"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3569&categor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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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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